전남경찰청 ‘베스트 형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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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베스트 형사팀’ 선정

영암경찰서 강력팀

영암경찰서 강력팀이 전남경찰청 산하 강력팀 가운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이 실시한 3/4분기 형사활동 평가결과 영암경찰서 강력팀이 전남 27개 강력팀중 1위로 선정돼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이 방문해 강력팀 형사들을 격려하고 크리스탈 인증패와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영암경찰서 강력팀은 대불산단 내에서 발생한 5천만원 상당의 전선절도 사건 피의자 김모(40)씨를 3일간 잠복 끝에 현장에서 긴급체포한 것을 비롯해 올 9월에는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축 자재 절도사건을 추석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전남 일대에 출장 수사해 부부 절도단을 검거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영암경찰서 강력팀은 또 3/4분기 동안 절도범 32명, 주취폭력 5명 등 총37명을 검거하고, 76건을 해결해 베스트 형사팀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달 영암경찰서장은 “이번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면서 “농산물 절도예방과 민생침해사범 및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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