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정 기 영암군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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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기 영암군의원 당선자

“반칙 없는 사회, 원칙과 소신 갖고 깨끗한 의정활동 할 것”
공천 여론조사 1위, 영암지역 최다득표 당선영예 군민과 소통창구 역할로 보답
- 당선소감을 밝혀 달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5명의 후보 중 1등으로 공천을 받게 해주신데 이어 영암군 전체 최다 득표율, 1위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잘 해서라기보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에 어떤 각오로 임했고 승리의 원동력을 꼽는다면?
▲원칙과 소신을 중요시하는 깨끗한 후보의 이미지를 살려서 주민들로 하여금 참 잘할 것 같은 느낌, 왠지 밀어주고 싶은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선거 운동기간 동안 커피 한 잔, 음료수 한 병도 전달하지 않은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올곧아야만 공직선거에 출마해 당선될 경우 떳떳하게 언행을 할 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과 접촉하면서 영암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또 그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요?
▲SOC 즉 사회간접자본시설은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농촌 경제를 살리고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지 예산을 더 많이 편성해 노인과 장애인, 아이들, 그리고 소외계층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 영암건설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운동기간 제가 만난 유권자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의견이셨습니다. 또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찾아오는 영암’, ‘머물다 가는 영암’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도로를 포장해준다거나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식의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공약보다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곧 개원할 제7대 영암군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게 되는 각오와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한다면?
▲집행부가 영암군 발전을 위하고 군민을 위해서 추진한 일 가운데 잘한 일은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을 해야 하며, 반대로 잘못한 부분은 과감히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 영암 발전을 위하는 상생의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칙 없는 사회를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원칙과 소신을 중요시하여 깨끗한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정치활동 계획이나 포부는?
▲지역의 토호세력 몇 명이서 군정이나 면정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편에 서기보다는 소외되고 힘없는 약자의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 영암군민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신뢰와 소통을 통해 책임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특히 군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군정을 확실하게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조정기 당선자는?
- 목포전문대 토목과 졸업
- 민선 초대 영암군수 비서실장
- 정동영 대통령 후보 경선 영암군조직국장
- 열린우리당 중앙당 대의원
-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행정특별위원장
- 열린우리당 학산면운영위원장
- 대통합민주신당 전남도당 홍보기획특별위원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낭주중학교 운영위원장
- 낭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세계거석문화협회 자문위원(현)
- 대한산악연맹 목포시연맹 상임이사(현)
-학산면 요식업상가번영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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