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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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주요내용

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기 의원)를 구성해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활동에 나서 모두 14개 사업장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가 채택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내용을 요약한다.
■기업도시 삼호지구 서측진입도로 개설공사=특위는 골프장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매립용 성토재로 순환골재와 일반폐기물을 섞어 매립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 매립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군에서 실시한 매립용 성토재에 대해 현장에서 시료채취한 품질시험 결과서를 제출하고 의혹에 대해 추가검사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난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특위는 공정률 95%로 올해 분양공고예정임을 감안해 미분양시 군의 재정적 부담이 크다며 100%분양을 위한 특단의 홍보대책을 주문했다. 진입로가 협소해 도로확장과 직선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사업현장의 암 절취에 대한 암 판정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건립사업=특위는 체육관 지붕 및 건물 외장재가 누수발생이 예상된다며 누수방지를 위한 설계변경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삼호읍 윗방죽저수지 산책로 설치공사=특위는 광주시 운천저수지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제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시행하는 것보다 군이 직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삼호 산호∼정개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특위는 공사구간 가운데 제2구간에 대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하고, 도로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자임을 감안해 종단구배를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
■영암특화농공단지조성사업=특위는 진입로를 준공시기에 맞춰 개통할 수 있도록 할 것과 100% 분양을 위한 홍보대책을 주문했다. 또 성토시공에 따른 장비가 진동롤러만 투입되고 있다며 견실시공을 위해 필요장비를 성토포설 및 다짐완료 때까지 현장 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영암생태숲조성사업=특위는 현재 사업이 70%진행된 기찬센터에 들어설 전시시설물이 확정되지 않은 채 건축물이 시공되고 있다며 건축물 착공 전 내부 시설물을 정하고 시공할 것을 요구했다.
■미암 신한리 사료공장 신축공사=특위는 지난 4월18일 건축허가가 취소된 상태임을 감안해 추후 타용도 또는 업종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할 경우 행정결정 전 주민과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산 매월·미교 경지정리지구=특위는 내년도 '가뭄대책사업비' 예산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별도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국민체육센터건축공사=시공업체의 부도로 새로운 사업자와 계약체결 시 임금 및 장비 임대료 체불, 음식점 등의 외상거래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영암파크골프장=조성 예정지의 용지보상협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사업은 현재 총사업비 30억원 가운데 6억4천500만원이 투입된 상태로 군은 과다한 예산투입을 이유로 최근 사업을 보류한 바 있다.
■군서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특위는 하수처리시설 부지 순성토에 따른 토사채취장간의 거리가 10㎞로 설계되어 있다며, 설계변경사유가 발생할 경우 추진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시종면음식물폐기물처리장='악취방지법'과 '전남도 엄격한 악취배출허용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 10월22일 의회 주최로 악취방지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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