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당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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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당직 개편

대변인 김연일 도의원, 정책실장 우승희 도의원

"중앙당보다 더 박수 받는 전남도당 건설을 위해 도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당원을 하늘처럼 전남도당을 만들겠다는 황주홍 위원장의 뜻이 실현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내년 총선에서 제1당이 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당직 개편에 따른 정무직 및 비상근 당직자 인사에서 대변인에 기용된 김연일 전남도의원은 "당원만을 위해 낮게 낮게 복무하겠다는 도당 위원장의 뜻을 받들어 도민과 당원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도당 운영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연일 대변인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에 출마해 53.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변인은 특히 선거 후 지역위원회 당직인사에서 사무국장에 기용,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집단탈당 등의 사태로 거의 와해상태에 있던 조직을 재정비해내기도 했다.
사무국장 기용 당시 소감을 통해 "6·4 지방선거에서 황 위원장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아 승리할 수 있었다.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흐트러진 조직을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었고, 더구나 황 위원장의 간곡한 요청을 뿌리칠 수는 없었다"며 '인간적인 도리'를 유난히 강조하기도 한 김 대변인은 원칙과 순리를 중시하는 영암지역의 주목받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뷰 - 수석 사무처장 김현호 전 영암군청 비서실장
"도당의 개혁조치 차질없이 이행 앞장"
"투명하고 깨끗한 재정운영과 도민과 당원을 하늘처럼 섬기겠다는 신임 황주홍 위원장의 도당 운영 비전을 적극 뒷받침해 내년 총선과 오는 2017년 대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김현호 수석 사무처장은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당비지출 내역공개 등 도당의 개혁조치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3월5일자로 전남도당 수석사무처장 겸 총무국장으로 임용된 김현호씨는 영암 출생으로 영암에서 초·중·고교와 동신대학교 대학원(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특히 출생지는 영암읍 회문리이지만 성장한 곳은 서호면과 군서면이다. 공직생활도 고향 영암에서 마친 김 수석 사무처장은 민선2기와 3기 영암군청 비서실장을 거쳤으며, 새정치국민회의 영암·장흥지구당 총무부장과 2012년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추진위원회 팀장 등을 역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많은 선거전에서 핵심 참모로 참여한 그는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저돌적인 업무 스타일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 수석 사무처장은 "제2의 창당을 하는 각오로 재정 운영의 혁신과 당원중심의 도당을 만들겠다는 황주홍 위원장의 공약 실천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도민과 당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명준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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