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실시된‘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2013년 군과 후저우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군의 초청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환영행사, ▲수업(영어, 규방공예, 염색체험) 참여, ▲주요 관광 시설 견학, ▲홈스테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고, 느끼고, 보고, 행복해했다.
군 관계자는 "홈스테이 체험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 뿐만 아니라 국제화 마인드를 갖게 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 충실을 기해 학생들이 더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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