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상비약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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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상비약 배달 서비스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휴일 등 약국이 문을 닫는 저녁 8시 이후 비상상비약품을 119구급차에 비치해 급성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달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매출감소로 인한 동네약국의 휴일 휴업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휴일과 야간에도 끊이지 않는 급성질환자(두통, 치통, 생리통, 복통)를 위해 관내 7개구급대(영암4, 강진3)에 상비약을 비치 의사의 처방 없이 약으로 회복 가능한 응급환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9구급대원 20명을 대기시켜, 연중무휴로 야간이나 휴일에도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소방서관계자는 “주민의 생명안전을 지킴으로써 안락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작은 환자를 지킴으로써 큰 환자를 예방하는 도민에 대한 진정한 참 봉사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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