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영암 산과 들 누빈다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MTB 영암 산과 들 누빈다

11월 1·2일 도지사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영암공설운동장(백용산·활성산 MTB코스)에서 열린다.

자연의 향기! 남도에서 MTB 추억을 !! 이란 슬로건으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삼천리자전거 코렉스 스포츠,월간 자전거생활이 후원한 가운데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챌린저 (CH), 힐클라이밍 (HC), 챌린저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나눠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힐클라이밍 코스로 대신리-여운재-서광목장 정상까지 18km 구간에서 기량을 겨룬다.

둘째날에는 동호인 모두가 참여하는 챌린저 코스로 참가자들이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영보삼거리-송석정-백룡산-서광목장 -장암-영보마을을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0㎞ 구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한 공설운동장에서는 6세 미만 새싹 꿈나무들의 100m 자전거 트랙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관광자원의 활성화와 친환경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는 제1회 월출산배 전국 MTB챌린저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