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과 함께한 책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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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과 함께한 책잔치 성황

달터아이 작은도서관, 1일 국화축제장서

구림사거리에 있는 ‘달터아이 작은도서관’(관장 김선희·사진 구 하늘책사랑방)이 왕인국화축제 기간중 학부모, 동네주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책잔치를 열었다.
지난 1일 왕인축제장내 잔디밭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책잔치는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연령별 추천도서 200여권을 전시·홍보하고, 2년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흔적을 담은 ‘달터아이 사진전’, ‘포스터 전시회’ 등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으로 ‘예쁜수첩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속에 예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선희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며 “책잔치를 통해 동네분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영암군정보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전시도서와 각종 행사기자재를 후원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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