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종주)는 2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세밑 정을 나눴다.
자유총연맹군지부 청년회원과 여성회원들은 2일 학산면 독천리 광산 마을 김태래(88세)씨 외 5가구 홀로 사시는 노인을 찾아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문병채, 윤성근, 박종환, 조대신 등 영암읍청년회원과 여성회장 곽춘자, 이유숙, 백점애, 고영란 회원은 지난 1년간 찻값아끼기, 담배끊기 등 실천으로 알뜰모금액을 월별로 모아 이 돈으로 사랑의 연탄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덕 영암읍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