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 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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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3人

조갑수, 곽춘자, 박공심씨

군민화합·통일기반 조성 기여
조갑수 정보문화센터 소장
조갑수(48·사진)영암군 정보문화센터 소장이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군민의 통일안보의식 제고 및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 소장은 평화통일 업무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청소년 통일안보교육 실시, 동서화합을 통한 남남통일 적극지원과 북한쌀 보내기 운동을 입안해 지원하는등 남북화해 무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조소장은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고 부인과 함께 자비로 집안청소 및 가옥 수리에 나서 살기좋은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는등 이웃사랑운동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실향인들을 위해 망향의 동산 조성, 21영암포럼에 통일강사를 초빙 군민들의 통일의식 제고와 정보문화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도서 전시 및 북한영화상영등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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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반 조성·지역발전 힘써
학산면 곽춘자씨
곽춘자(59·사진·학산면) 민주평통자문위원이 통일 지지기반 조성과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위원은 지난 2005년부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지원정책에 대한 설득력 있는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곽 위원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 여성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북한주민돕기 운동과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보살피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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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 활력화에 기여
금정면 박공심씨
박공심(55·사진·금정면)씨가 지난 26일 새마을운동 재점화와 농촌경제활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받는 영예을 안았다.
박씨는 지난 1993년부터 15년 동안 2회에 걸쳐 금정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재점화와 실버서포터즈 운동에 적극 참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밑반찬 제공과 안부살피기등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었다.
특히 영암군새마을부녀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손수 담근 된장 100kg을 기증 영암군 11개 읍면 40세대에게 전달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군지회에서 주관하는 환경안내소 운영 및 자연정화활동, 재활용품수거 운동 등 각종 새마을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새마을운동의 재점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공심씨는 “자신이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는데 너무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면서 “그 동안 자신의 활동을 적극 지지해준 남편과 가족, 그리고 이웃들에게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공심씨는 금정농협 이사인 남편 정순선(59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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