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청년회장단 이·취임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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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청년회장단 이·취임식 ‘성황’

신임 오창근 회장 “실천하는 청년회 될터” 다짐

군서면청년회 이.취임식이 29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선호 국회의원, 한성규 면장, 박영수 군의원과 박찬구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그리고 군서면 기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여해 군서면청년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군서면 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완도군 금일청년회 한태호 회장과 회장단이 우정으로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덧보였다.
군서청년회 제 18대 회장에 취임한 오창근(43 사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가 이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선 후배님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군서는 진정한 나의 고향, 내가 사랑하는 군서면을 위해 이제 보답하고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회장은 "왕인박사의 후예답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선배들이 지켜온 청년회를 강한 청년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삼성화재 목포사업소 팀장으로 재직중이며 영암군민신문 군서면 군민기자로 활동하고있다.
가족으로 부인 박한숙(40세) 여사와 2남의 자녀를 두고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상임부회장 고광인, 내무부회장 임정근, 외무부회장 임화영, 감사 김강석.최용식 사무국장에 박동수 회원이 각각 취임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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