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시향우회 사랑의 밀감전달

재제주시 영암향우회(회장 윤중호)는 윤중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랍 29일 영암군을 방문 사랑의 밀감 250(싯가 400만원 상당)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고향사랑운동 일환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밀감을 수년째 전달해 오고 있는 제주시 향우회원들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밀감 250박스는 영암군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이웃에 전달됐다.
/김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