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학교 박홍렬 교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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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중학교 박홍렬 교장 부임

“학력향상 최선 ‘공부하는 학교’ 만들터”

“학생 학력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공부하는 학교로 만들어 가겠읍니다” 지난 1일자로 영암중학교 교장에 부임한 박홍렬 (58)교장은 “45년만에 고향에 돌와아 후배 교육을 맡게되 어깨가 무겁다”며 “고향의 교육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심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교장은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교수·학습에 필요한 예산지원 관리와 교직원 인화단결로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근무하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영암초 53회 졸업생으로 군서 월곡리 주암이 고향인 박 교장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 78년 교직에 투신해 완도 금일고, 나주고 교감과 2007년 교장으로 승진 고흥 도하중 교장을 역임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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