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한시백일장 응모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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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 한시백일장 응모마감

전국 한학자 대거 출품… 700여점 접수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가 왕인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시지상백일장’ 응모 마감결과 전국에서 700여점이 접수됐다.
현창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인한지상백일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제주도와 강원도, 경상도 등 전국 한학자와 한시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 5일 응모를 마감한 결과 700여점이 접수돼 한시에 대한 재인식과 왕인박사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한시지상백일장 시제(詩題)는 왕인문화축제(王仁文化祝祭)로 압운(押韻)은 성(城), 생(生), 명(明), 성(聲), 정(情)으로 (사)왕인박사현창협회(전석홍 회장)에서 출제했다.
심사결과 발표는 (사)한국한시협회에 의뢰해 전국단위한시심사 경력자를 고선위원으로 위촉하여 16일부터 2일간 심사를 통해 장원 1인, 차상 2인, 차하 3인, 참방 10인, 가작 16인을 최종 선정하여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4월4일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정선하 기자 0311toheav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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