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연다

‘꽃보다 어린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5월5일 왕인공원에서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2009 영암어린이날 큰잔치’가 전교조 영암지회와 영암문화원 주관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다체롭고 풍성하게 새싹들의 잔치가 열린다.
지난 21일 참가단체와 후원단체가 참석한 행사 추진위에서 행사 주제, 목적 ,식전행사와 본행사등을 최종확정했다.
확정된 어린이날 큰잔치 마당은 식전행사로 영암축협의 우유나누기, 영암여고 미술반의 얼굴페인팅과 굴렁쇠 굴리기등 ‘민속놀이마당’, 풍선터뜨리기등 ‘유아놀이마당’, 짚풀공예. 한지공예.자연생태체험등 ‘체험마당’, 장기자랑. 마술쇼등 ‘어울마당’, 화제예방·진화시범등 ‘전시마당’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행복한 환경에서 맘껏 뛰놀고, 친구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활동에 중점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신태균 문화원장은 “매년하는 행사이지만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큰 힘이되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되고있다.” 며 “올해도 많은 협조와 성원속에 알찬 어린이날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