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정우노인전문요양원 5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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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호면 정우노인전문요양원 5월 오픈

치매·중풍 등 중증질환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서호면 몽해리 아천마을에 오는 5월 치매, 뇌졸중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이 오픈한다.
사회복지법인 정우복지재단(대표 이기혁)이 설립한 ‘정우노인전문요양원’이 1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3층건물에 건평 430평의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의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한층 높아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우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의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이나, 장기요양인정등급 1등급과 2등급 어르신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휴게실, 목욕실, 세탁실, 이·미용실, 의무실, 식당을 갖춘 첨단시설의 요양원이다.
요양실은 각 실마다 세면대와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2인실 12실과, 4인실 9실이 있다.
이기혁 원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을 오픈하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과 시설로 중증질환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초 개원과 동시에 입소가 가능하다. 문의 : ☎061)472-0303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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