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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가구의 공공주택 중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고령자 등의 주거비 및 사회적 비용 절감과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행복주택이 그 대상이다. 16㎡형 16가구와 36㎡형 14가구 등 30가구다.
입주자격은 영암군 거주자를 우선으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입학 또는 복학예정인 사람,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청년),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지 5년 이내의 사람(사회초년생), 현재 혼인 중이며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의 사람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사람(신혼부부),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의 사람(한부모 가족), 만65세 이상인 사람(고령자)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청약접수(LH청약센터)를 받고,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4시까지는 영암읍사무소 농업인상담소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임대조건은 16㎡형은 대학생과 소득이 없는 청년에게 875만8천원의 임대보증금과 월 5만9천840원의 임대료, 소득이 있는 청년은 927만3천원의 보증금과 월 6만3천360원, 고령자의 경우 978만8천원의 보증금과 월 6만6천880원의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36㎡형의 경우 대학생과 소득이 없는 청년에게는 1천789만4천원의 임대보증금과 월12만2천270원의 임대료, 소득이 있는 청년은 1천894만6천원의 임대보증금과 월 12만9천460원, 고령자의 경우 1천999만9천원의 임대보증금과 월 13만6천650원,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정은 2천105만2천원의 임대보증금과 월 14만3천850원의 임대료가 책정됐다.
한편 서민의 주택난 해결을 위한 국민주택임대는 오는 12월 20일경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9㎡형 56가구와 45㎡형 34가구 등 90가구다. 또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급될 영구주택 24㎡형 30가구 오는 2022년 1월 청약신청접수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국비·기금 194억, 군비34억 등 총공사비 228억이 투입되어 2022년 8월 완공, 11월 입주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