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성급 인사에 따라 서호면 장동마을 출신인 전동진 3군단장이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으로 전보됐다.
전동진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JSA경비대대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지냈으며, 준장시절 제13공수특전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 1차장을 거쳐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제15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
전 장군은 서호면 장동마을에서 태어나 군서 구림 백암마을에서 살다가 6살 때 부산으로 이사해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온 뒤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