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유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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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삼호유치원 개원

공립 단설유치원 시범 사례로

삼호읍에 공립 단설 유치원인 삼호유치원이 지난 27일 개원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장환 도교육감과 김일태 군수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삼호읍 갈마산 자락에 전남에서는 9번째로 개원한 삼호 유치원(원장 고인옥)은 옛 삼호서중 건물을 리모델링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꾸며 졌다.
특히 우수한 교사를 배치해 유아교육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장애유아의 교육기회 제공에도 큰 역활을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5학급 96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종일반도 세 학급 운영된다.
김장환 교육감은 “조기교육확산과 여성취업에 따른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유아교육에 대해 지역민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립 유치원으로서 유아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장애유아의 입학 기회를 높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이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삼호/윤일진 기자
삼호/윤일진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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