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다양한 교원연수로 내실있는 2022학년도 준비

영암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알차게 준비하는 소통과 공감의 학교 교육' 방침에 걸맞게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했다.
16일에는 '교직원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전입 교사 환영 인사 후 교과협의회, 학년 및 부서 협의회가 이뤄졌고, 17일에는 2022학년도 주요 역점 사업 공유,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방안 협의, 대입 전형 및 일반고 맞춤형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가 이뤄졌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022학년도 주요 교육 활동 운영 계획 협의,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과정 운영 사례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대입 전형 및 일반고 맞춤형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는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 대입지원관 이귀한 강사를 초청해 앞으로 변화할 대학 입시 전형과 그에 따라 중요시되는 개별화된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과정 운영 사례 연수는 능주고 정선호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 중심 소그룹 협동 학습으로 수업량 유연화를 운영한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은 2022학년도의 안정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영암고가 되도록 전 교원이 배움의 시간으로 채워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