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우리家 간다' 氣찬 가족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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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우리家 간다' 氣찬 가족캠프 열어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6월 3~4일 1박2일 동안 들소리키즈글램핑장에서 장애학생 8가족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家 간다' 氣찬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장애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련 영상은 영암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가족과 함께 글램핑장 내에 마련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가족요리왕' 대회는 서로 화합하는 매개가 됐다.
특히 심리전문가와 함께한 '너의 마음을 보여줘'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숨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 부모들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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