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제15대 김재열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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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회 제15대 김재열 회장 취임

영암사람들의 친목 모임인 영친회는 12월 19일 서울 동작구 플로렌스 보라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김재열씨가 취임했다. 영친회는 이에 앞서 10월 17일 정기모임을 통해 김재열 회원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또 감사에는 서영규 전 사무국장을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양유섭 회원, 총무국장에는 신안숙 회원, 사무국장에는 김용석 회원을 임명했다.
김재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겨줘 어께가 무겁다"면서, "다함께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 따뜻한 모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신임회장은 신북면 출신으로 재경신북면향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영친회는 짝수 달 셋째 월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영친회는 1996년에 출범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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