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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암교육 성과나눔 한마당' 개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12월 19~20일 이틀 동안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공동체,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영암교육 성과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영암미래교육지구'로 선정돼 교육으로 영암을 채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야금 산조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영암교육 한마당 부스 체험 및 전시 관람 ▲영암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 성과 보고 ▲혁신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AI·SW 창의융합 미래도전 프로젝트 사례와 성과 공유 ▲문화공연 ▲청소년 문화축제 ▲전통예술 거점 지원청 결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 나눔 행사에는 '미래 소방관 직업 체험', 'SW에 빠지고 AI에 반하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영암 학교특색 프로그램' 등 20여개의 전시, 체험, 홍보 관련 부스가 마련돼 영암 관내 초·중·고 16개교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오늘의 다채로운 성과들은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암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선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도 함께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기반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취지를 안내하고,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영암지역의 교육력이 향상되고, 그 성과가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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