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반갑고 신나는 향우회 만들겠다"

재경군서면향우회는 2월 10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행당동) 디노체컨벤션웨딩홀 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배 이임 회장과 박태홍 취임 회장을 비롯해 송병춘, 최장용, 최상열, 김성균, 유석연 고문, 곽승경 여성수석부회장, 양철수 상임부회장, 최정희, 최야수 감사, 박성경 조직총괄위원장, 서정훈 운영위원장, 김광순 자문위원, 최연심 산악회장, 최정이 골프회장 등 군서면 향우들과 박찬모 재경영암군향우회장, 김태호 고문, 고광표 감사, 김형길 법률자문위원장, 김석, 김봉채, 김남철, 전재삼 청년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황선수 사무국장, 김재삼 재경도포면향우회장과 주만석 수석부회장, 곽종철 사무국장,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서호면향우회장과 김점선 사무국장,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장과 남상균 사무국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 회장과 김석호 사무국장, 재안산영암군향우회 박금규 회장과 박찬용 직전 회장, 재성남영암군향우회 최대호 회장(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과 김성범 사무총장, 최보술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과 김광자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등이 함께했다.
또 박현재 군서면장과 박찬구 문체위위원장, 김지홍 이장단장, 박현규 군서농협 조합장 등도 함께 해 축하했다.
박태홍 신임 회장은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펠리스종합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태홍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들이 그동안 애정과 노력으로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만나면 반갑고, 마주하면 신나는 향우회,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향우회, 향우들이 상부상조하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배 이임 회장이 500만원, 박태홍 취임 회장이 1천만원, 최장용 전 회장이 200만원을 향우회 발전기금으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