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한옥 메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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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한옥 메카’로 도약

‘영공방’ 영암지사 개소

도기박물관 내, 한옥전문가 양성·체험학습관 운영
9일 ‘군도기박물관’내에서 지난5월 영암군과 한옥관련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 영공방(대표 박영종)이 김일태영암군수,박영종대표,영암전통한옥학교장, 도,군 관계자등이 참석한가운데 영암지사와 체험학습관 개소식을 가졌다.
‘영공방’은 전통문화유산의 모형화와 조상의 얼이 살아 숨쉬는 한옥을 세계화하는데 선두 역할을 해왔으며 국내최초 레이져 절단 시스템을 도입해 목재한옥키트를 개발했고, 한옥 대중화와 상품화에 성공한 전통목조모형(KIT) 기업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왔다.
이날 영암지사 개소로 ‘영공방’은 이론 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력과 첨단장비
의 투자로 한옥연구소을 운영해 11월 ‘한옥박람회’를 개최하는 군과의 상생 협력기업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영공방의 ‘한옥연구소‘는 경쟁력있는 한옥사업으로 현대적 신한옥사업의 주도적역할과 21세기형 한옥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지역의 한옥전문가를 양성하고, 영암군이 전통문화와 한옥기술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잡을수 있게 하며 지역민의 고용창출의 효과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영공방은 ‘체험학습관’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축소된 다양한KIT를 통한 전통 문화유산과 한옥집짓기 체험,한옥모형전시등으로 전통문화와 한옥의 관심도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축공법의 기술적 원리도 터득하게되는 오감만족의 문화 교육장으로도 이용된다.
특히 ‘체험학습관’의 모형(KIT)제품은 목재와 천등을 주원료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르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으로 영암군은 전통 한옥관련 기업과 과 전통한옥학교를 갖춘 명실상부한 한옥의 메카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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