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전남도와 영암군이 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적립,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전남형은 2017년부터, 영암형은 2020년부터 시행, 각각 108명과 138명에게 혜택을 줬다.
이번 추가 모집 신청 자격은 전남형의 경우 18~39세 근로자·사업자이고, 국가·지자체의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영암형은 19~49세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남형과 영암형 모두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청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에 전화(061-470-2553) 문의하면 안내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