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한방침술 의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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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한방침술 의료봉사 활동

재경군서면향우회 부회장 정웅씨

재경군서면향우회 부회장 정웅(62)씨가 지난해에 이어 고향인 군서면을 찾아 한방 침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서면 주변 마을 8백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침술을 실시한것. 이번 고향 방문은 정웅 씨를 비롯한 6명의 한방침술 의료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정웅 씨는 중국 요녕성 요녕중의학 대학 침구사 중의사 박사 학위를 취득, 특히 침술에 능통한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정웅 부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낼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서/오창근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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