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 받고 환하게 웃어봐요”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발마사지 받고 환하게 웃어봐요”

氣건강센터 체험프로그램 ‘호응’

월출산 자락 기찬랜드와 어우러진 기건강센터는 기건강체조, 발마사지체험, 건강증진기기 이용, 건강특강 등 피로를 풀고 氣를 체험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도입돼 사시사철 체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잡아가고 있다.
기건강센터에서 지난달 28일부터 가동중인 발마사지체험과 관내 한의사들의 건강특강이 기건강센터 이용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기존의 기건강체조 체험중심의 운영시스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발마사지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자격
증을 갖춘 발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광주 광산구 ‘푸른강줄기 피부관리숍’ 고영심 원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50~60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발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있어 활기를 띄고 있다.
발마사지를 받고 나온 한 주민은“내 몸에서 가장 천대받던 내 발이 오늘 가장 호강하요! 너무 좋아서 좀 더 살고싶은 생각이 드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을 관리해주는 발마사지체험은 이용객의 생각까
지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있다. 또 건강증진기기 체험도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기 체험을 한 도포면의 한 주민은 “건강증진기기가 내 마누라보다도 더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한의학적인 입장에서 매주 자원 봉사하는 행림봉사단의 건강특강에는 지난달 28일 영암해달한의원 최문일 원장이 “한의학의 생명 에너지”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군서 도갑한의원 조계연 원장이 “한의학과 기”란 주제로 8월 6일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