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재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재를 구입·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였다.
올해 39,040천원 예산으로 현재까지 교재 2,638권을 구입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였으며 2025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영암교육지원청에서 교재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같은 교구도 지원해줘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와 교육지원청의 연계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이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암 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