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함께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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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함께 막아요

영암초등학교서 켐페인 실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하여 9월 5일 영암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사회관계방서비스(SNS)를 이용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피해 우려 확산에 따른 학생∙교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목적으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청, 영암농협, 영암경찰서,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교육장, 영암군수, 학교장,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허위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 행위는 호기심 차원의 놀이가 아니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내용과 피해자 신고 전화번호를 포함한 즉각적인 대처요령이 담긴 안내문 및 홍보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수 교육장은 향후에도 관내 다른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영암경찰서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및 학교폭력 예방 특별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디지털 성범죄 |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 딥페이크 | 사회관계방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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