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성동호회 예술 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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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성동호회 예술 활동 지원 나서

여성 권익 증진 향상 목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0일까지 ‘2025년 여성동호회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영암군민의 생활 속 문화 활동 활성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에 주소나 직장을 둔 회원이 15인 이상이고, 3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혼성동호회가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2015년부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으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물놀이, 라인댄스, 퓨전난타, 캘리그라피 등 15개 여성동호회를 지원했다.

이중 일부 동호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무화과축제 등 지역 축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출연해 재능기부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들이 동호회 활동으로 잠재된 소질을 개발하며 삶의 활력을 찾고, 자아실현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영암군이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2025년 여성동호회 운영 지원사업 |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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