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나누는 사랑, 커지는 행복, 함께하는 장애인복지’를 비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을사년 시무식은 1월 3일, 복지관 2층 중강당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진 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 및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하여 1004명의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장애인이 당연히 누리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헌신자로 직원들이 쓰임 받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복지관의 4대 가치인 ‘이용자 중심, 투명성, 지역 연계,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기관과 상가에 방문하여 새해 기념떡과 1004파트너스 홍보 리플렛을 나누었다.
한편,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한걸음’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새해 인사와 복지관 홍보를 이어갔고,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지역 상가에 방문하여 신년 인사와 함께 2025년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행복한 동행을 약속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