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암군 고향사랑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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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제3회 영암군 고향사랑 골프대회’ 성료

동호인 24팀·향우 13팀 150여명 참가

영암군 골프협회(회장 유건) 주최로 열린 ‘제3회 영암군 골프협회장배 고향사랑 골프대회’가 18일 아크로컨트리 클럽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골프 동호인 24팀과 향우 13팀 150여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건 회장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삶과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1위 신용성, 2위 김강석, 3위 김연일, 4위 김성호, 5위 안기홍, 여자부 1위 김주옥, 2위 임향숙, 3위 김영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고향사랑부에 1위 장현수, 2위 박기종, 3위 김준호 씨가 각각 입상했고, 니어리스트 부문 김명선, 롱게스트 부문에는 남자부 오은식, 여자부 조명희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72타로 최저타를 기록한 오효선 선수가 메달리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 골프 미래의 꿈나무 김도현(송원중 2학년) 학생에게 재경 낭주골프회 김방진 회장과 유건 회장이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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