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교회, 수험생 위한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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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교회, 수험생 위한 문화축제 성료

영암읍교회 중고등부가 주최하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치뤄진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사진>
수능시험 및 대입준비에 지친 수험생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찬양과 축제의 밤, CCD(기독댄스음악)그룹 PK 워십콘서트, 영화·음악축제, 이미지 메이크업 강의 등 영암읍교회 및 영암군정보문화센터(영암도서관)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천상빈(19.교동리)학생은 “우리를 위한 이런 행사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라며 “좀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한게 조금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기획을 담당했던 박영일씨(영암읍교회 중고등부 총무교사)는 “함께 참여한 아이들이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라며 “영암에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내년부터는 군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라며 바람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3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광혜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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