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24일 덕진면 ‘1일 명예면장’ 활동

“지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면서 고향인 덕진면이 날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자부심도 가지는 계기가 되였읍니다”

지난 24일 덕진면 명예 면장으로 위촉,면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1일 면정업무를 수행한 박기홍 회장은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덕진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인회를 방문한 박기홍 명예면장은 어르신들로 부터 경로당 및 복지회관의 운영에 관한 말씀을 듣고 추운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며 난방비로 200만원을 덕진면 노인회(회장 김범수)에 전달해 분위기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덕진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매력한우 시스템 전반에 관한 현황을 듣고 매력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덕진면 영등리 장등마을 출신으로 (주)화신전자,화신정밀등 건실한 기업을 경영하고있는 출향 기업인인 박기홍 회장은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서온 공로로 올초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회장은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 에어콘설치 지원과 영보게이트볼경기장 환경정비, 2005년도 폭설피해 기탁금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있어 향우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덕진/김용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