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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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이종대) 제2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강기천 고문,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 신승남 전 검찰총장,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조희종, 조희삼 역대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유선호 국회의원과 고향에서 김일태 군수, 유호진 군의장과 실과소장,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행사를 축하했다.

이종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자리가 서로에게 희망과 꿈이 실현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향우들의 역량을 모으고 상부상조해서 서로 윈윈하는 동시에 고향발전과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건설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종대 회장의 연임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재추대해 향후 2년간 재경향우회를 다시 이끌어 간다.또한 민선4기 취임후 영암군정을 휼륭히 이끌어 향우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온 공로로 김일태 군수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용기 서울사무소장과 이상규 교류협력 담당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문학근 기획실장과 노영미 여성단체연합회장에게 ‘고향지킴이 으뜸상’이 수여 됐으며 향우회 문동환, 최선열 부회장과 정봉기 이사, 강성재 자문위원에게도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영암출신 가수 강진,김혜연,박정식,현당과 탤런트 김성한등이 출연해 만찬및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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