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출신 송병춘씨 장남 송민후군 서울대로스쿨 합격

군서출신 재경향우인 송병춘(서울 성북구 로덴치과 원장)이현경씨의 장남 송민후(24,고려대 4학년)군이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군은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예정자로 이번 서울대 로스쿨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송병춘씨는 서울 성북구 로덴치과병원 원장으로, 지난 8월에 50세의 나이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평생 배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난해 7월 고향을 방문,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10월달에는 자신이 태어난 군서면에서 1일 명예면장에 위촉되어 영암군 그린환경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서/오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