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온천욕을 제공하기로 하고 호텔 버스를 이용 코스별로 순환 하면서 모시고와 목욕후 귀가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영암군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읍·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온천을 찾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박영진 대표는 “추운 겨울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온천욕을 하시며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나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닌 이웃과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