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배드민턴클럽 오문표 회장 취임

영암배드민턴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김운옥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영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회장에 영암읍 남풍리 오문표(43세)씨가 취임했다.

오문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이 배드민턴 운동을 흥겁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회원 모두의 체력 증진에 역점을 두고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역대 선배님들이 이루어낸 클럽 계승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이끌어 내는데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회장은 김하진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있다.
/김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