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고,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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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여고,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

2009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 성공적 추진

영암여자고등학교(교장 황용주)가 ‘2009년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사진>
영암여고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되어 ‘태권도’와 ‘아름다운 독서(독서 업그레이드)’ 두 가지를 특색사업을 역점 추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양했다.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정사업 중 하나로, 학교의 여건과 특색에 맞게 창의적 교육활동을 전개하려는 학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여고는 응모를 통해 2009년 전국 특색사업 선도학교로 지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1, 2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습, 작가 초청 문학기행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독서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제2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전국 본선대회에서 1학년 최지원, 박슬기 2학년 안인아, 강성주, 3학년 임소영, 문다영 등 총 6명의 학생이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권도 승급심사에서는 지난해 121명이 빨간띠로 승급했으며, 올해 2월 50여명이 검은띠(1단)로 승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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