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조기실시 홍보

연말 건강검진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김재준)가 ‘2010년도 사업장 건강검진’ 조기 실시 홍보에 나섰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일 현재 자격유지자 중 당해년도 대상자며, 암검진은 위암, 유방암(40세이상), 대장암(50세이상), 자궁경부암(30세이상), 간암(전2년간 간암발생고위험군, 과년도 간염검사 양성인자 중 40세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비용은 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며, 무료 대상자인 국가암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암검진 수검자는 10%의 본인 부담만 하면된다.

건강검진을 실시하고자하는 대상자는 사업주가 발급한 ‘건강검진대상 확인서’를 지참하고 검진하면된다.
이때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반드시 1차, 2차 상담을 모두 받아야 하며, 국가암검진 대상자(암검사 해당란-본인부담없음)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한다.

또한 공단은 2010년 국가암대상자 중 암(5대암)으로 확진을 받은 대상자를 상대로 요양기관 진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금(연간2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