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장관 “F1 정부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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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장관 “F1 정부지원” 강조

6일 F1경주장 건설현장 방문…관계자 격려

오는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F1경주장 건설을 위한 국비확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특임장관은 F1대회의 정부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주 특임장관은 6일 오전 삼호읍 F1경주장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종문 F1조직위 사무총장은 관광객 유치, F1티켓 판매 등과 연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F1경주장 건설비 중 아직 확보하지 못한 국비 352억원의 조기 추가지원을 주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주 장관은 “국제경기지원특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F1대회 준비 초기부터 관여한 만큼 F1대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남은 기간 F1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특히 F1경주장 건설비 추가지원과 관련 “전남도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보고받고 있다”며 “기재부, 문화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꼭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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