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군수 정광덕 세무회계과장

전라남도가 지난 28일자로 단행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에서 정광덕 세무회계과장이 영암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신임 정광덕(56·사진·지방서기관) 영암부군수는 무안 출신으로 7급 공채로 임용, 전남도청 기획행정전문위원과 광양청 총무부장, 해양바이오 담당을 역임했다.
전남도의 이번 인사는 하반기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직위에 대한 인사로서 관광문화국장에 양복완 순천부시장을 임명했다. 또 미래 전략기획단장에 이점관 목포 부시장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본부장에는 김동현 행정개발본부장,을 발령했다.
또 박내영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목포시 부시장으로, 서복남 관광문화국장을 순천시 부시장으로 각각 전출했다.
한편 부단체장 인사에서는 담양부군수에 최희우 행정과장을, 장흥부군수에 윤상복 예산담당관, 강진부군수에 노두근 사회복지과장, 신안부군수에는 문동식 동부출장소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