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암사, F1·한옥박람회 발전 기원 ‘헌다례’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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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암사, F1·한옥박람회 발전 기원 ‘헌다례’ 거행

국암사(원장 최재영,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소재)는 지난 26일 오전 왕인박사유적지내 왕인사당에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F1과 한옥박람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세계 속의 문화 예술적 소명의식을 되새기는 헌다례를 가졌다.
헌다례는 (사)한국차문화협회 사범 고덕복씨가 초청돼 예식에 따라 정성스럽게 다례를 올렸으며, 왕인학당 최기욱 당장과 무명선사(문산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헌다례에 참석한 무명선사는 “한옥과 어울리는 다례(茶禮)와 차 마시는 문화를 생활화하고, 한옥과 차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관광 자원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례를 통한 영호남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암사는 지난 25일에도 월출산 장군바위와 국암사에서 헌다례를 올렸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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