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다례는 (사)한국차문화협회 사범 고덕복씨가 초청돼 예식에 따라 정성스럽게 다례를 올렸으며, 왕인학당 최기욱 당장과 무명선사(문산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헌다례에 참석한 무명선사는 “한옥과 어울리는 다례(茶禮)와 차 마시는 문화를 생활화하고, 한옥과 차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관광 자원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례를 통한 영호남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암사는 지난 25일에도 월출산 장군바위와 국암사에서 헌다례를 올렸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