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태 법제처장, 5일 금정초교 어린이법제관 위촉

정선태 법제처장(사진, 영암 금정출신)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영암군 금정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50여명을 어린이법제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위촉식은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과 어린이들에게 정부 주도 행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농협, 신한은행, 인터파크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서를 금정초등학교에 기증하고 어린이법제관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태 법제처장은 “정부가 주도하는 어린이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층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