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조기축구회장 취임식

영암조기축구회 2011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청풍원 웨딩홀에서 열렸다.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영암읍 손석채(45)씨가 새 회장에 취임했다.
손석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암조기축구회의 35년 전통을 되찾겠다”며 “그동안 영암조기축구회에 몸 담았았던 선배들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실력있는 회원을 영입해 내실을 기하고, 노력하는 회원에게 기회를 줄 것이며,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영암군청에 근무하고 있으며 송진주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있다.
한편 이날 영암조기축구회 상임부회장 조정현, 내무부회장 이규년, 외무부회장 여승천, 감사 고광석 회원이 각각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