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의 초록보금자리 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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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초록보금자리 입주식

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할머니와 초등2학년 정우가 살 ‘초록보금자리’가 군서면 마산리 704번지에 만들어졌다. 군은 오래된 흙집이어서 군데군데 심한 균열로 붕괴위험에 처한 정우(가명)의 집을 새로 지어 지난 23일 입주식을 가졌다.
정우의 초록보금자리는 지난 4월 붕괴위험에 처한 집에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정우의 딱한 처지가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에 소개되지 어린이재단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본부장 김유성)가 적극적인 모금활동에 나서 공사에 착공했다.
정우의 사연을 듣고 목포 미즈아이병원, 유달성형외과, 나주지역후원자들, 현대삼호중공업 한울타리와 영암군 등이 나눔에 동참했으며, 흙건축연구회와 열관리시공협회, 대성셀틱스, 에너지 광주지사 등의 후원자들이 직접 집을 짓고 전기공사와 난방공사 등의 기부가 이어져 정우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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