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환경 보호’ 최우선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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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건강과 환경 보호’ 최우선 가치로

로하스코(주)

참치로 만든 친환경 유기질 비료풍부한 영양·미네랄·질소 함유고품질 농산물 생산 획기적 개선남태평양 깊고 깨끗한 심해에서 잡아올린 바다의 귀족 참치가 비료가 된다. 농작물이 바다의 귀족 참치의 영양과 미네랄을 먹는다면 고품질 농작물로서 육지의 귀족이 될법하다.획기적인 친환경 천연 참치비료를 개발·생산해 농작물의 고품질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로하스코(주).신북면 장산리 714번지에 공장을 설립한 때가 지난 2005년. 침치비료 생산으로는 전국 최초이자 아직도 유일한 기업이다. 참치 부산물을 이용해 품질좋은 친환경 천연 참치비료를 생산, 지역은 물론 전국의 농가에 보급해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참치비료를 시비한 농가의 소득이 배가되면서 제품을 찾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토양에 이로운 비료를 생산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이 기업이 추구하는 이상이기도 하다. 로하스코(주)는 후손들의 건강과 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 기업의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바로 이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웰빙’이다.건강과 환경보존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친환경 천연 참치비료는 순수한 유기질 비료로서 토양을 보호하고 농작물에는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장담하고 있다.친환경 천연 참치비료를 설명하자면, 풍부한 미네랄과 질소가 함유돼 있어 농작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준다. 한편 왕성한 미생물 작용으로 토양의 연작장애와 염류피해를 막아준다.참치비료는 수도작을 비롯해 과수, 채소 등 농작물 전 품목에 사용할 수 있다. 팰렛형 제품으로 시비하기도 편리하다.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록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일반 유기질비료에 비해 가격이 10% 정도 비싸지만, 비료의 기능성과 품질은 타 비료와 비교할 수 없다. 그로인한 농작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는 그 이상이다.지역의 대봉감 재배농가와 해남 월동배추 재배농가, 제주도 월동 무·배추, 담양 딸기 재배농가들이 다량을 사용하고 있다.로하스코(주)는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1일 45톤 생산규모로, 연간 6천톤(3천 포/20kg)을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로 참치 어분을 사용하지만 공장내 집진시설 등이 완벽해 냄새가 나지않는다.로하스코(주)가 개발·생산하는 참치비료의 종류는 10여가지에 달하지만, 현재 가장 주력 생산하고 있는 품목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다비료 해비(海肥)’와 ‘바다비료 해비청(海肥靑)’, ‘참치아미노’, ‘랜드파워’ 등 4개 품목이다.▲바다비료 해비(海肥)는 팰렛형 지속성의 해비로 토양에너지 증진비료. 작물의 생육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해 고른 생육을 도와준다. 저항성을 길러주고 저장성을 높여 줌은 물론 토양 개선의 근본적인 효과까지 탁월한 천연 참치비료다.▲바다비료 해비청(海肥靑)은 바다비료 해비에 3무(무항생제, 무착색제, 무산란촉진제) 계분가공비료를 혼합해 해비의 효과와 더불어 산성토양의 중성화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참치아미노, 랜드파워는 참치를 주원료로 미생물을 발효시킨 천연 유기질 참치아미노. 액비형태로 농작물에 바로 흡수되어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준다. 생육에 필요한 3대요소와 맛과 질을 결정하는 아미노산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우수한 농작물을 만들어내는 로하스코 스타 중의 스타다.문의 : ☎061)471-9211~4/변중섭 기자‘성실’을 기업 이념으로‘웰빙’을 추구하는 경영
장 병 윤 전무이사
“‘성실’을 기업 이념으로 건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병윤(63세) 로하스코(주) 전무이사는 “건강과 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라 강조하고 “농민들의 소득 향상 뿐만아니라 농산물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경영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40년 가까이 동원산업의 참치잡이 원양어선을 탔던 베테랑 마도로스 출신 장 전무는 참치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임을 자부한다. 참치의 맛과 함유한 영양소, 효능에 대한 지식도 전문가 수준이다.
따라서 장 전무는 자신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발휘해 참치를 원료로하는 친환경 천연 참치비료 개발과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참치 부산물은 고단백, 미네랄, 질소 등 식물이 필요로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며 “참치비료는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는데 꼭 필요한 비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의 농업 시책은 ‘유기농’으로 가고있다”며 “유기농업에 필수불가결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전무는 “최근 참치비료를 찾는 농가가 늘고 있고,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회사의 발전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설명하고 “고품질 비료를 농가에 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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