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원혜영, 김근태, 천정배, 추미애, 최성 의원 등이 예상으로 공천을 받았고, 친노 이광재 의원도 출석률 저조 등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전남의 ‘담양·곡성·구례‘와 인천의 ‘서구강화을’ 2 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또 현역 호남의원 30% 물갈이 방침을 현실화 했다.발표 직전까지 현역의원 탈락률이 50%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을 불식시킨 것이다.
다음은 공천자 명단.
▲서울지역 16명 민병두(동대문구을), 김덕규(중량구을), 김근태(도봉구갑), 유인태(도봉구을), 우상호(서대문구갑), 김영주(영등포구갑), 유기홍(관악구갑), 최규식(강북구을), 노웅래(마포구갑), 정청래(마포구을), 이제학(양천구갑), 노현송(강서구을), 이목희(금천구), 김성순(송파구병), 최재천(성동구갑), 추미애(광진구을)
▲인천지역 1명 김교흥(서구강화군갑)
▲경기지역 10명 원혜영(부천시오정구), 천정배(안산시단원구갑), 최성(고양시덕양구을), 박기춘(남양주시을), 조정식(시흥시을), 윤후덕(파주시), 이석현(안양동구갑), 백재현(광명시갑), 김부겸(군포시), 소병훈(광주시)
▲대전지역 4명 전병옥(유성구), 김원웅(대덕구), 류배근(중구), 박범계(서구을)
▲강원지역 2명 이용삼(철원·화천·양구·인제), 이광재(태백·영월·평창·정선)
▲충북지역 1명 오제세(청주시흥덕구갑)
▲충남지역 1명 양승숙(논산·계룡·금산)
▲제주지역 2명 강창일(제주시갑), 김재윤(서귀포시)
▲전북지역 2명 이강래(남원·순창군),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전남지역 6명 김성곤(여수시갑), 주승용(여수시을), 최인기(나주·화순), 우윤근(광양시), 유선호(장흥·강진·영암), 이낙연(함평·영광·장성)
▲3월10일 추가 확정자 3명 이찬열(수원시장안구), 김문환(이천시·여주군), 장봉익(양평군·가평군)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