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국태권도장 수련 이의현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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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국태권도장 수련 이의현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최종 선발

영암읍에 소재한 한국태권도장(관장 이기문)에서 수련해온 이의현(영암초교 5년)군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전남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문(38) 관장의 아들인 의현군은 지난 3월26일부터 2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남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초등부 핀급 1위를 차지, 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의현군은 지난해 전남도 4개 대회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한 바 있고, 전국 꿈나무 어린이 태권도대회 1위, 전국 꿈나무 어린이 태권도 왕중왕전 1위에 각각 입상하는 등 출중한 기량으로 일치감치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태권도에서 가장 강력한 발차기 중 하나인 뒷차기가 특기인 의현군은 “열심히 수련해서 문대성 선수와 같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아버지 이기문 관장이 귀뜸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며 전남 태권도 대표단은 남자 초등부 11체급, 남자 중등부 11체급, 여자 중등부 11체급에 각각 출전하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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